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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다누리, 2024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2,56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문인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문학기반시설이 시민들과 함께 문학을 향유하며 그 영역을 넓히도록 돕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는 전국 161개의 문학기반시설이 신청해 최종 70개 시설이 선정됐으며, 인천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중에서는 중앙도서관이 유일하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다누리에 상주하면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집필 작업을 진행할 작가는 온라인 매칭박람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개채용 면접 심사를 통해 양진채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양 작가는 앞으로 청소년 성장소설 쓰기, 책과 함께 내 고장 인천 문학 순례, 사진 한 장 글 한 줄 포토 에세이, 나도 마을작가! 등 다양한 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다누리 별관에 작가의 방과 작가의 서재를 조성해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 예비 청년 작가, 성인들이 작품을 구상하고 집필할 수 있도록 공간을 대여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가 복합문화적 공간뿐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읽고, 걷고, 쓰는 문학 창작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더 많은 주민이 즐겁게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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