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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이음텃밭) 수확농산물 지역사회 나눔

시민들이 가꾼 농산물로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이어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이음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고추, 가지 등 농산물 500kg을 8차례에 걸쳐 관내 무료급식소에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음텃밭은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14,750㎡ 규모)하며, 공동체 중심의 텃밭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현재 330개의 시민텃밭과 25개의 공동체텃밭이 운영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와 자원봉사들은 이음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채소를 관내 무료급식소인 ‘꽃동네회관’에 2021년부터 매년 4톤가량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꽃동네회관 신난용(요한) 수녀는 “이 곳의 상추를 사람들이 기다린다. 귀한 야채가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매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자원봉사자 한 분은“덥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라 가치가 크다. 다음에는 아들을 꼭 데리고 오겠다”며 활동의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음텃밭은 농사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농기구를 수리하거나 배수로를 정비하고, 방치된 땅을 일구어 호박을 심어 기부하기도 한다.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소모임에서는 퇴비를 만들고, 채식식단을 공유하며, 텃밭에서 운동하고, 글로벌 가든에서 다국적 채소를 함께 가꾸기도 한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이음텃밭의 모든 활동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동체를 지향하는 마음이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 텃밭이 농사체험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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