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연수단, 수원시 주요 시설 견학

광교물순환센터, 행궁동,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중국 생태환경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연수단’이 12일 수원시를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장치 중국 생태환경부 환경발전센터 과학기술센터 부소장 등 중앙정부 소속 공무원 3명, 중국환경연합 등 9개 시민단체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먼저 수원시청을 방문했다. 박종아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연수단은 광교물순환센터을 찾아 광교 신도시 물순환시스템을 살펴보고, 시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자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인 생태교통 마을 행궁동을 둘러봤다. 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방문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환경정책이 국제적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2년부터 생태교통 분야 이클레이 한국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