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천시, 메디컬 코리아 2025참석...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선보여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주요 도전과제 발표, 순천향대학부천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5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주요 도전과제’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메디컬코리아’는 201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로,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메디컬코리아 2025’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보건산업과 글로벌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윤영혜 부천시보건소 국제의료팀장은 행사 둘째 날 열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주요 도전과제 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부천시의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과 주요 성과,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부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강점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일 개막식에서는 이유영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팀장이 ‘메디컬코리아 2025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유영 팀장은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장을 역임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추진하고, 국제 나눔의료, 의료인 연수, 해외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우수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적극 홍보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은 2009년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시작해왔으며, 경기도와 부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아 ‘메디컬코리아 2024’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부천시는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료와 뷰티 산업의 연계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