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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학과 손잡고 문화예술 기반 유보이음 강화

동양대·경동대 유아교육과 참여, 유치원-어린이집 1:1 매칭 운영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유보이음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영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동양대학교(동두천)와 경동대학교(양주) 유아교육과가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1:1로 매칭하여 문화예술 중심 교육활동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이는유아 간 소통, 교사 간 협업,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유기적으로 실현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사전 협의회에서는 사업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 대학 교수진과 현장 교사들이 모여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으며, 문화예술 영역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유보이음(유치원과 보육기관 간 연계)의 실천적 모델을 구체화하고,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 자원의 질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천 가능성도 강화하고자 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보이음의 실천적 모델을 지역 대학과 함께 설계해가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영유아 교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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