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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소식지‘인천지창’창간 10주년 기념 봄호 발간

“소식지 그 이상의 기록” 10년간의 여정 되돌아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중국어 소식지인 ‘인천지창’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기념 봄호(제4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창’은 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행된 중국어 소식지로, 분기별로 발행되고 있으며, 매회 2,000부를 제작해 인천시의 대중국 정책과 중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소개해 오고 있다.

 

이번 봄호에는 ‘발행 10주년 기념 인천지창의 역사’를 비롯해 ‘인천의 경쟁력: 교통’,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 부임 기념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이 실렸다.

 

주요 콘텐츠로는 ▲‘인천지창’지난 10년간 봄호 주요 기사 ▲ 인천의 경쟁력 : 동북아 교통의 중심지 ▲인천-하얼빈 교류 이야기 ▲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 인터뷰 ▲인천의 신규 명소 : 베토벤하우스 ▲ 인천의 걷기 좋은 길 : 송학동 역사 산책길 ▲ 인천 예술인 류은규 작가 인터뷰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기존에 중국인만 참여할 수 있었던 독자 참여 이벤트의 대상을 확대해, 인천 시민을 비롯해 외국인 및 재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일상에서 마주한 중국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간단한 메시지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천시 중문 누리집에서 ‘인천지창’구독 신청 및 e-book(인천지창 봄호)을 확인한 후, 사진과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 사연 등을 기재해 5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중문 소식지인 ‘인천지창’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풍성한 내용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과 중국 간의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중국 내에서 인천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중국 관광객 및 투자 유치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창’은 중국의 자매우호도시와 주한중국대사관, 인천국제공항, 주요 관광안내소, 특급호텔 등에 배부돼 인천을 소개하는 주요 홍보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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