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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자전거스포츠,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어버이날 맞이 전기세발자전거 및 사이클 전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알톤자전거스포츠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전기세발자전거 5대와 사이클 2대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알톤자전거스포츠는 2021년 하남시 신장동에 개업하면서 복지관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전거 5대와 유모차 4대를 전달하여 따뜻한 인연을 맺었으며, 아동용부터 성인용, 전기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을 폭넓게 갖추고 있어 전 세대가 취향과 용도에 맞는 자전거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전문 매장이다.

 

이번 나눔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달받은 전기세발자전거와 사이클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고 외부 활동의 폭을 넓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윤길주 대표는 “하남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갖게 됐고,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전기세발자전거와 사이클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리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알톤자전거스포츠 윤길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후원해 주신 전기세발자전거와 사이클은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께 잘 전달 드리고, 복지관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톤자전거스포츠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로 37번지 1층 105호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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