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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대기질 개선 기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속도낸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5년도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비 139억원, 약1,786대를 편성해 6월 30일까지 상반기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해 평택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 ▲평택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금 신청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 후 판매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일부 계층에 대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청년층(만19세이상 ~ 만34세이하)은 국비의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18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양육 중인 다자녀 가구에는 100만원~300만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 구매 시에는 소상공인에게 국비 30%추가, 농업인에게는 국비 10%가 각각 추가 지원된다.

 

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전환에 탄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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