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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6일 ‘2025년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시흥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 위원과 국가별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맑은물 상상누리 등 시흥시를 대표하는 자연 및 환경 명소를 방문하며, 시흥의 생태 환경과 지역 특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둘러보며 소속감을 높이고,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주민 리더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공동체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외국인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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