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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김포대학교·고촌아트홀과 손잡고 국제교류 활성화 나선다

7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7일 김포대학교, 고촌아트홀과 함께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포교육지원청 주도의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김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국제교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교육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협력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김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김포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협력 사업 활성화와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에 대해서도 상호 적극 협조하며, 나아가 세 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김포의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김포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고촌아트홀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교육 현장과 창의적으로 연계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김포교육 국제교류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폭넓은 국제적 시야를 기를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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