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연수구보건소, 6월부터 ‘럭키PT’, ‘시니어 라인댄스’ 운영

구민 건강 증진과 맞춤형 운동 기회 제공 위한 무료 운동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보건소는 구민 건강 증진과 맞춤형 운동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6월부터 무료 운동프로그램 ‘럭키PT’와 ‘시니어 라인댄스’를 운영한다.

 

‘럭키PT’는 질환이 없는 65세 이하 연수구민 2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운동 지도사가 AI 운동 분석 장비인 리얼피티(Real PT)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과 실시간 코칭을 제공하는 고강도 근력운동 프로그램이다.

 

인천시체육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시니어 라인댄스’는 60세 이상 79세 이하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경쾌한 음악과 반복 동작으로 신나게 춤추며 정서적 활력부터 근력, 유연성까지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이달 19일부터 10일 동안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술과 전문 운동 지도사와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 운동을 제공하고, 연령대별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