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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양지근린공원 내 축구장 관람석 등 설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근린공원의 축구장 관람석 등 시설을 확충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원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장시간 경기를 보려면 축구장 관람석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 지난 12일 총 막 구조물을 갖춘 150석 규모의 축구장 관람석을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휴게공간을 늘리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정비해 나가는 등 계속 공원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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