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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시 자매도시 중국 선양 IR 로드쇼 추진

5월 중 관내 6개사 선양에서 현지 AA급 이상 투자사와 투자 유치 상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 중국 선양에서 IR(Investor Relations) 로드쇼를 개최한다.

 

선양시는 중국 요녕(랴오닝)성의 성도로 성남시가 1998년 이후 자매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관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상호 경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곳이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중국무역투자촉진위원회 선양시 분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현지 투자 유치 상담회로, 선양시가 공식 승인한 선양시 및 요녕성 최우수 등급의 투자기금 및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직접 IR 발표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 6개사는 ▲의료기기 및 시약 ▲AI 기반 솔루션 ▲화장품 등 첨단 기술 분야 및 한류 확산에 따른 중국내 수요 증가 품목으로, 이번 로드쇼를 통해 중국 투자자들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현지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중국은 우리 기업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투자처이자 시장”이라며 “이번 선양 IR 로드쇼는 현지 영사의 적극적 노력으로 이루어져, 성남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고 중국 진출의 실질적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중국어 IR 자료 컨설팅과 투자사 사전 매칭 등 투자 상담 전과정을 지원하며, 하반기에도 참가 기업을 모집하여 현지 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으로 모집공고는 성남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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