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서부 에코스마트팜 체험 교육’ 운영… 미래농업과 환경 융합 교육 실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인천경연초등학교에서 ‘2025 서부 에코스마트팜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이 구축된 학교 현장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스마트팜 구조 이해 △식물 생장 조건 분석 △친환경 재배 체험 △생태농업 가치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ICT 기반의 농업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농업의 원리와 친환경 농법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 참여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스마트팜을 실제로 체험하니 흥미롭고 신기했다”며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맛있었고, 체험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융합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팜이 설치된 학교는 생태와 기술이 공존하는 교육 현장”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자미술관, 추석 특별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교육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를 창작공방․마당과 토락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시 감상과 함께 흙 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전통 풍습에서 착안해 흙을 만지며 소망을 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작공방․마당에서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4종이 운영된다. ▲모래로 창의력을 표현하는 ‘달빛 모래놀이’ ▲흙덩이 과녁 던지기 체험 ‘동글둥글 흙 던지기’ ▲자갈돌에 그림을 그리고 탑을 쌓는 ‘달맞이 소망 탑 쌓기’ ▲자연물과 흙으로 꼭두 인형을 만드는 ‘우리가족 꼭두 얼굴’ 등 놀이 중심 체험이 마련됐다. 토락교실에서는 도자기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2종이 진행된다. ▲물감으로 도자 식기를 꾸미는 ‘복 담은 우리가족 그릇’ ▲ 물레로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복 담는 달항아리 빚기’를 통해 특별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프로그램은 네이버 포털에서 ‘토락교실’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