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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워킹맘이라면, 무조건 가야할 인천 힐링코스 3곳

요가로 숨을 고르고, 음악에 기대어 쉬고, 스파로 다시 나를 찾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일과 육아에 지친 워킹맘을 위해, 인천웰니스관광지 중 영종도 지역의 휴식형 명소를 연계한 ‘숨 고르기 웰니스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스는 요가 명상, 음악 청음, 스파 테라피를 연계해 워킹맘이 짧은 시간 안에 숨을 고르고, 심신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서적 안정과 활력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추천지는 푸른 정원이 펼쳐진 고요한 공간 ▲뜨리니 요가앤싱잉볼이다.

 

자연 속에서 요가와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고, 야외 정원에서는 바람을 느끼며 비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에 깊은 쉼을 선사한다.

 

두 번째 추천지는 섬세하게 튜닝한 뮤직홀에서 소리로 감동과 힐링을 전하는 공간 ▲베토벤하우스다.

 

하이엔드 청음시설을 통해 클래식 선율을 온전히 느끼고, 베토벤이 사랑했던 커피처럼 깊은 향의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쉼을 선사한다.

 

세 번째 추천지는 평화로운 휴식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스파 공간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다.

 

신체와 마음, 정신의 조화를 아우르는, 동서양의 테라피 기법과 홈케어 제품을 통해 내면의 깊은 감정과 정신적 풍요로움까지 선사합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실 이주희 실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워킹맘들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웰니스 코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감성적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회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힐링도시, 웰메디 인천’ 실현을 목표로, 워킹맘을 비롯한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 안에 숨 고르고 회복할 수 있는 휴식형 웰니스 코스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웰니스 관광지들을 연계해 체류형 ‘웰니스 스테이’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일상 속 힐링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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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반려견 간이놀이터 '해맑개' 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을 위해 중소형 반려견 전용 공간, 반려견 간이놀이터인 ‘해맑개’를 24일 새로이 개장했다. ‘해맑개’는 ‘해맑은 개들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정한 명칭이다. 이번에 조성된 ‘해맑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내 약 270㎡ 규모로 반려견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 울타리로 꾸며졌으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 미만의 중·소형견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시나 광장 내 대규모 행사시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로 문을 닫을 수 있다. 입장은 반려동물확인증(QR)을 스캔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관리된다. 1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해맑개’는 도민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며 “경기평화광장을 도민 친화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