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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벌동, 주민과 함께 목현천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 정화활동 펼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18일 목현천 일대에서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생태계 보호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탄벌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과 각종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새마을남녀협의회, 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대표 기관·단체와 목현동 주민, 시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목현천 앞 공터에 모여 결의식을 갖고 이후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돌입했다.

 

정화활동의 주요 대상은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들로 해당 식물들은 번식력이 매우 강해 토종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하천변에 확산된 유해식물을 뿌리째 제거하는 한편, 하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도 함께 수거해 환경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와 관련 박진하 동장은 “이번 환경 정화활동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탄벌동의 건강한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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