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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웃 돌봄과 생활환경 개선 앞장

제빵업체와 나눔 협약 체결, 생활불편 해소 위한 시설 정비로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민간기업과의 협력 및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봉동, ㈜도마치111과 ‘사랑의 빵 나눔’ 협약 체결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관내 제빵 전문기업 ㈜도마치111과 ‘사랑의 빵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정기적인 빵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마치111은 매월 다양한 종류의 빵을 기부하며, 협의체는 이를 취약계층 가정과 시설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빵이 이웃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죽전1동, 주민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사업 완료

 

죽전1동은 지난 6월 청사 주차장과 옥외시설물을 정비하고, 주요 사각지대에 고보조명을 설치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천8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주차 구획선 재도색, 안내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민원인의 주차 편의와 청사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 야간 시간대 시인성이 낮은 사각지대에는 LED 투광 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정인숙 죽전1동장은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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