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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제1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의 글로벌 감수성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금) 오후 7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형도 기자의 국제교류 이야기’라는 주제로, 생생한 현장 취재 경험과 깊이 있는 시각을 지닌 현직 기자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세계를 더 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MBC '아무튼 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저서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2020)로 잘 알려진 현직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가 강연자로 나서, 직접 발로 뛴 국제 현장의 이야기와 저널리즘적 시선으로 풀어낸 국제교류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세계 시민 교육의 대중화를 통해 평택 시민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연은 계속해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행사 이후에도 촬영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단 누리집 등에서 온라인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될 계획이다.

 

정종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다문화와 세계 이슈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감수성을 갖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과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연은 시민 및 거주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공간 제한으로 인해 현장 좌석이 협소할 수 있어 사전 신청을 권장하며, 사전 신청자 중 추첨자 10명에게는 남형도 기자가 직접 준비한 사인 도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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