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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AI기반 에듀테크활용 외국어교육 활성화 연구회 워크숍 개최

미래형 외국어교육 연구회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질적 도약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소통·성장·나눔을 위한 '2025 시흥 외국어교육 활성화 연구회'의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 외국어교육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에듀테크 기반 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출발점으로 운영됐다.

 

'2025 시흥 외국어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관내 초등 영어 전담교사 및 중등 외국어교과 담당교사, 영어교과에 관심을 가진 교원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전환기 외국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육 모델 정립 ▲ AI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평가-피드백 연계 전략 ▲외국어교육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학습 방안 ▲외국어교육용 에듀테크 활용 자료 개발 및 공유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다룬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연구회 구성원간 협력 구조를 정립하고, 연구 활동의 방향성과 역할 분담을 구체화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본 연구회와 연계하여 향후 외국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화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시흥 지역 모든 교원이 참여 가능한 열린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외국어교육 접근성의 불균형 해소,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전략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외국어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단지 언어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AI와 에듀테크를 매개로 학습자 개인의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외국어 교육을 해야 한다. 연구회가 교사 간의 협력과 실천을 통해 시흥의 외국어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실을 변화시키는 현장 중심의 연구와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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