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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4회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심포지엄’개최

탄소중립 시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효율적 통합관리 방안 모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가 3일 시청 비전홀에서 ‘탄소중립 시대 '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 연계 효율적 관리 방안’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 연구위원은 ‘정부 주요 대기환경 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김동영 경기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대기관리 정책과 탄소중립 정책의 공편익과 시사점’, 용인특례시 조윤희 기후대기과장은 ‘용인시 기후대기관리 주요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 동종인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는 앞서 주제발표를 진행한 인원과 함께 김상철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정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통합관리 필요성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통합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논의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이라는 두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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