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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수련관, 기소유예 청소년 대상 [국제성취포상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대상 국제성취포상제를 통한 청소년 선도율 제고 및 재범 예방 목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7월 9일(수),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긍정적인 사회복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을 적용, 자아존중감 회복과 자기주도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선도율을 높이고 재범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는 ▲사회복지법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이세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광명시지구위원회(회장 전병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대형)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권구연)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소유예 청소년 대상 국제성취포상제 프로그램 운영은 단순한 처벌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진수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잠재력을 믿고,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회복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협약의 유효기간은 2025년 7월 9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각 기관은 상호 존중과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세부사항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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