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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스마트운동실’ 7월 16일부터 운영

스마트한 운동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일상 실현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운동실’을 구축하고, 오는 7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스마트운동실’에는 전면 스크린형과 바닥 스크린형 가상현실 운동장비가 각각 1대씩 설치되어 있어, 실내에서도 생동감 있는 스포츠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양궁,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신체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세와 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별도의 스마트 운동장비도 함께 마련되어, 개인의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센터 내 장비는 물론, 앱을 통해 가정에서도 연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꾸준한 운동 실천이 가능하다.

 

한편,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7월 15일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상현실 스포츠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운동환경이 시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센터 내 ‘건강사랑방’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터치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기억력 훈련, 감각 자극 게임 등 인지기능 향상 콘텐츠를 통해 어르신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두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세대와 생활환경에 맞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운동환경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부권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스마트운동실’은 이천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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