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YT컴퍼니, 광주시체육회에 도시락통 1천 개 기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YT컴퍼니 이윤행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체육회를 방문, 도시락통 1천 개(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YT컴퍼니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받은 도시락통은 향후 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체육 행사에서 홍보 물품으로 활용돼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이윤행 YT컴퍼니 대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체육 발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광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표 체육 행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회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체육회는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스포츠 플랫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