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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광복 80주년 경축식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탄탄한 지구, 우리의 약속”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월 15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탄탄여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는 ‘탄탄하게! 탄탄한 지구,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됐으며, 탄소중립포인트제,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기후보험 등 주요 환경 정책과 참여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 친환경 대나무 칫솔과 홍보 부채를 배부해 시민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오존 고농도 시기에 지켜야 할 행동 요령도 홍보했다. 부스에서는 ‘실외활동 자제,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 수칙을 알리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환경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짐함으로써, 탄소중립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약속임을 강조했다.

 

손창연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여주시는 ‘탄탄하게! 탄탄한 지구,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처럼 시민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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