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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 운영으로 친환경 농·축산업 선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이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배양실은 토양 환경 개선, 가축 건강 증진, 악취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통해 친환경 농업·축산 기반을 확산시키고 있다.

 

센터는 매주 월·수·금요일(09:00 ~ 17:00, 점심시간 제외)에 김포시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무료 공급한다. 공급 대상 미생물은 ▲바실러스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BT균 ▲페니바실러스균 ▲질화세균 등 7종과 ▲BM활성수로 총 8종이다.

 

특히, 자동분주시스템을 도입해 최초 1회 등록만 하면 농업인이 자유롭게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으며, 센터는 이를 통해 공급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유용미생물은 20리터 용기에 담아 센터에서 직접 수령하며, BM활성수는 농가 편의를 위해 5개 읍면동(김포·고촌 농협로컬푸드, 하성농협, 통진·양촌 행정복지센터)에 2주마다 2톤씩 공급한다.

 

지난해 공급 실적은 유용미생물 약 300톤, BM활성수 약 250톤에 달했으며, 올해는 8월 기준 각각 230톤, 220톤으로 연간 목표치의 83%를 달성했다.

 

미생물 활용 효과도 뚜렷하다. 농업인들은 미생물을 통해 작물 생육 촉진과 병해충 감소, 축사 악취 제거, 가축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얻고 있으며, 화학비료·농약 사용을 줄여 친환경 농업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김포시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은 연면적 231㎡ 규모에 미생물배양실 외에도 친환경축산관리실, 저온저장실, BM활성수 생산 플랜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생균제 300톤, BM활성수 6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지원과 심성규 과장은 “김포시 미생물배양실은 단순한 미생물 공급을 넘어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저탄소 농축산 실현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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