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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제10회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ESG 경영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 경제 전환 선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천과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지속 가능한 기후경영 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을 발굴한다.

 

인천TP는 인천 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경영 ▲시험·인증 ▲마케팅 등을 지원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실천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녹색기후 관련 산업에서 29개 사를 지원하고,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인프라 보급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K-RE100 이행 컨설팅(13개사) ▲산단 태양광 실증 220kW(3개사) ▲산단 태양광 구축 651kW(4개사) ▲공공 태양광 착공 1,280kW 등을 추진했고, 탄소중립 통합 플랫폼 관제센터까지 구축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투명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 운영을 이어가는 점 등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ESG 경영을 토대로 탄소중립과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ESG 경영 확산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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