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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케이티와 내외국인 청소년 문화멘토링 행사

‘다가치배움터’서 케이크와 마카롱 만들기 체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2일 ㈜케이티와 함께 다가치배움터에서 내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가치배움터 고려인 학생과 연수구 거주 내국인 학생 등 총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케이크와 마카롱을 만들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마카롱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기부되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해 ㈜케이티가 전액 지원했으며, ㈜케이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구의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 4월 개관한 다가치배움터를 중심으로 인천시 교육청 및 ㈜케이티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어교육, IT 교육,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외국인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맞춤형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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