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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4회 당진시민의 날 개최

시민대상 시상, 기념 공연 등 시민 화합의 장 마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당진시는 1일 오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성환 시장과 서영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출향인사,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마술 공연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헌장 낭독은 제14회를 맞은 해의 의미를 담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 세대의 목소리로 당진의 희망을 전했다.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환경 부문 남준우 ▲사회봉사 부문 김정곤 수상자가 선정돼 상패를 수여했다.

 

남준우 수상자는 기업 경영인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복지 실현에 기여해 왔으며, 당진3동개발위원회 초대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대호지면 명예면장 등을 역임하며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곤 수상자는 2001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입회한 이후 20여 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했으며, 특히 당진지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8,149시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기념 공연은 다양한 세대와 장르가 어우러져 ‘화합’이라는 시민의 날 정신을 빛냈으며,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 모두가 함께 부른 시민의 노래는 힘찬 박수 속에 울려 퍼졌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이 하나 되어 함께 만들어 온 힘이 당진을 발전시켜 온 원동력이었다”며, “제14회 당진시민의 날을 계기로 다시 한번 시민 화합의 저력을 모아 당진의 더 큰 도약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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