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의회,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 현장연구 실시

영동지역 대표 축제 현장 방문으로 김포형 축제 모델 발굴 노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은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영동군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한민국와인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벤치마킹하는 현장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희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숙, 김현주 의원이 참여했으며, 축제를 통한 지역자원 연계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영동군의회 의장단 및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엑스포 유치 배경, 운영 전략,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영동와인터널과 대한민국와인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 운영 방식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구성,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 효과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역 생산품의 직거래 활성화와 판매 촉진 사례는 축제를 통한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시사점을 제공했다.

 

이어 영동난계국악축제 현장에서는 영동군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의 설명을 통해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과 국악이라는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 운영,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청취했다. 전통과 역사 기반의 축제가 도시 정체성과 결합된 점에 주목하며 김포시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이희성 대표의원은 “시민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김포형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타 지역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은 시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과 정책 연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산림청, 올 추석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숲나들이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의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152개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휴양림에서 숲해설과 숲치유, 민속놀이 마당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잣송이, 제기차기 전통 찰떡 만들기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왕의 귀환’ 테마 체험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 특별전과 윷놀이·굴렁쇠 같은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 스탬프투어, 테라리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가족 대상 치유 프로그램, 특별 영상 상영을 준비했으며, 국립숲체원에서는 숲속 힐링 마사지, 숲이야기 해설, 숲속 그림 그리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국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 자동차, 나무피리, 연필꽂이 등 친환경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