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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경위, 인천 지역 산업·경제 현장행보 마무리

인천상공회의소·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국가희소금속센터 방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는 29일 인천 지역 주요 경제기관을 방문하며 3일간의 현장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문세종 부위원장, 나상길 위원, 이강구 위원, 박창호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인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차례로 찾아 현안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인천상공회의소에서는 이상범 상임부회장이 참석해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기침체, 인력난, 규제 개선 필요성 등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이남주 미래산업국장과 최충혁 본부장이 참석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국가희소금속센터에서는 최태훈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과 박경태 국가희소금속센터장이 참석해 전략적 자원 확보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인천 산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인천 산업경제의 현실과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역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천 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3일간의 현장방문은 지역 산업 전반을 폭넓게 살펴보는 기회가 됐으며, 산업·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안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구체적으로 도출했다는 평가다.

 

한편,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8일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장기오수중계펌프장 ▲제3연륙교 ▲영종국제학교 예정지를, 19일에는 ▲송도세브란스병원 ▲SK바이오사이언스 ▲싸토리우스를 각각 방문하여 주요 현안과 진행 상황을 살펴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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