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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 '여주사랑카드 최대 15% 할인'

여주사랑카드 충전 시 10% 선할인,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할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여주사랑카드 최대 15%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충전 시 10% 선할인(인센티브 충전)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내 결제 시 추가로 5% 후캐시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5% 캐시백 행사는 예산 소진시까지 1인 최대1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원 내역은 모바일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5% 캐시백 행사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농어민기회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가 주관하는 소비 축제로 10개 부처와 3만개 유통사가 참여하며, 지역사랑상품권과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추가 할인, 상생소비복권, 카드사 캐시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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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척, '간병 SOS 프로젝트' 수혜자 1천 명 넘어.. "경제적·심리적으로 든든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지원 대상이다.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환자 본인에게 직접 간병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이다.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보호자들은 환자 회복에 도움이 됨은 물론 경제적, 심리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알코올 의존으로 인지기능 저하가 온 남동생을 37년간 돌봐왔다. A씨는 “동생이 제대로 걷지도 못해 부축을 해줘야 했는데 다른 가족이 없어 나 혼자 낑낑대고 있었다”며 “간병비 지원을 해주니까 회복하는 데 도움이 엄청나게 됐고 며칠은 그래도 정신적으로 넉넉하고 편안했다”고 말했다. 다발성 골수종으로 입원한 시어머니를 간병한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