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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군함 선상 다이닝 선보인 김포시, 특별한 축제 도시 ‘우뚝’

김병수 시장 “대명항, 일몰과 저녁을 즐길 수 있는 김포의 또 다른 특별한 공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국내 최초 군함 선상 다이닝을 선보인 ‘2025 김포 선셋 페스타 위드 로컬푸드 다이닝’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축제도시 김포의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명항과 함상공원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안보관광의 틀을 깨며 경관과 미식문화가 결합된 서부권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 일대에서 11시부터 20시까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과 연인들,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등이 찾아 군함다이닝과 셀프바비큐 등 로컬푸드 미식과 석양 경관을 즐겼다. 특히 메인행사인 선상 다이닝은 피트정의 퓨전 앙상블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영지의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이 진행됐고, 다이닝에 참여한 시민 등 사전예약자 50인은 고급 케이터링을 즐기며 공연과 노을을 감상했다.

 

함상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김포에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몰랐다. 인생 노을샷을 찍을 수 있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견해 기쁘다”, “석양을 바라보며 프리미엄 다이닝을 즐긴 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들도 군함 위에서 석양을 감상하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즐겼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세계 각국에서 선상 위 노을 경관을 즐기는 다이닝 행사가 펼쳐지는데, 이제 우리 김포에서도 아름다운 석양과 군함 위 다이닝이라는 특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제 대명항은 수산물 판매를 넘어 일몰과 저녁을 즐길 수 있는 김포의 또 다른 특별한 공간”이라며 “애기봉에 이어 대명항과 신안리까지, 김포가 가진 자원을 자산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포에서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은 김포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애기봉에 이어 함상공원 역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 첫 걸음이 오늘 열린 축제”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선상다이닝을 예약하지 못한 방문객들도 함상공원 내 셀프 바비큐존에서 제철 수산물과 로컬푸드, 한우·한돈을 직접 구워 먹으며 축제를 즐겼다. 현장에서는 숯불 화로와 테이블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경품 이벤트와 칵테일쇼, 버스킹 공연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돼 활기를 더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반응형 가상현실 기반 함상 방탈출 게임, 마린 키링·함선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축제가 열린 김포함상공원은 올해 7월 입장료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며, 한 달만에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하는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시는 입장객 증가세를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준비중으로, 대명항 수산물과 지역 핵심 거점 체험을 연계한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1일에는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 일대에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11시부터 20시까지 열릴 이번 축제에서는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 등을 비롯,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를 일반 시민들이 직접 탑승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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