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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아파트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10월 2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방범을 위하여 군포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1부 방범교육에서는 군포경찰서 경비업 담당 경찰관이 공동주택 범죄수법과 안전한 공동주택을 위한 방범활동 요령, 경비원 직무교육 등을 강의했고, 2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군포소방서 화재예방과 소속 소방관이 공동주택 화재사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전기차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원인 및 대처방안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1월중 실시할 예정인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순회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의 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유익한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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