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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1박 2일 ‘댕댕캠프’ 운영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여행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견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5일~26일 이틀간 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Petsgo)’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 '댕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여가형 관광상품으로,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참가자 30명과 반려동물 25마리가 참여했으며, 여주의 자연과 관광지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포돛배 탑승 및 남한강 출렁다리 관람 ▲출렁다리 인근 ‘빛의 숲 광장’ 산책 ▲강천섬 캠핑장 플리마켓과 바비큐 파티 ▲‘댕댕 음악회’ ▲밀머리 체험마을 전통체험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댕댕캠프'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여주가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천섬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여주의 대표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댕댕캠프'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로서의 강천섬 위상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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