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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8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 참가

14개 기업 참여, ‘우수제품 어워즈’ 1개 기업 수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에서 이천시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500개 기업이 6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국내·외 바이어 500여 명이 방문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전시 품목은 생활용품, 식품, 뷰티, 건강,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이천시 기업은 ㈜우앤주, ㈜다래월드, 주식회사 뉴랩, ㈜엔에스식품, ㈜싱싱캔, 더본푸드, ㈜알즈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카페앤미, 청우식품, ㈜일진글로팩, 부림제지(주), 브에노메디텍 등 총 14개 기업이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G-FAIR KOREA 2025 AWARD’에서 2024년 이어 올해의 우수제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돼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는 해외시장개척단, 수출물류비 지원 등 이천시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 중 하나로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기본 조립 부스(9㎡) 및 단체관 간판 등을 지원했으며, 전시 기간에 해외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사 구매상담회를 운영해 기업과 바이어 간 1:1 대면 상담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열린 ‘G-FAIR KOREA 2024’에서는 이천시 기업 16군데가 참가해 총 31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수출 상담 220건(23,350,450불) 가운데 91건(6,177,115불)의 계약 추진으로 이어졌으며, 구매 상담에서도 94건, 8,259백만 원 규모의 거래 논의가 이뤄지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에서 이천시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시회 참가 지원과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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