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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연계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정선 올인마켓 성료

강원 정선의 맑은 하늘아래, 로컬과 로컬이 만나는 문화교류의 장 펼쳐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광역연계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관광재단, 강원랜드, 정선군이 개최하는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및 ‘'올인마켓 'All in Market)' 과 함께 진행되어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자연친화형 문화교류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은 정선,영월,태백,속초 등 강원권 로컬마켓과 연계한 광역형 행사로 지역 간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안성문화상단의 공예품 등의 작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로 이어졌다.

 

이번 정선행에는 가죽, 은공예, 천연염색, 한지, 전통장신구 분야의 문화장인과 지역공예가, 로컬마켓 등 20여팀의 문화상단이 참여해 다양한 창작품을 전시,판매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연계 문화장은 안성의 공예문화를 알리고 로컬 간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소통하는 문화도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문화장’은 문화도시 안성의 대표 브랜드로 지역 축제와 행사에 연계해 시민에게 공예와 문화를 가까이 선보이는 찾아가는 이동형 문화장터로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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