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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새마을회, 지속적인 관리로 '참여의숲'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통복천 일원 ‘새마을회 참여의숲’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녹색 새마을 조성의 하나로 삼색조팝, 영산홍, 황금사철 및 계절초화 등 약 1천5백여 주 수목을 심고 비료 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우리나라 지도를 형상화한 특화 나무 심기로, 2025년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인 기후변화 대응 실천 운동에 나라 사랑의 의미를 더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새마을회 참여의숲’은 2019년 평택시와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참여해 조성한 숲으로, 바람길숲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매년 평택시 새마을회에서 수목 보식, 제초·전정 작업 등 꾸준한 관리로 지역주민이 함께 가꾸는 참여의숲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연규창 평택시 새마을회 회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에서 시작한 참여의숲이 이제는 평택시의 상징적인 녹색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성과 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새마을회가 보여준 꾸준한 도시숲 관리 활동은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숲 운영의 좋은 본보기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단체가 함께 가꾸는 참여의숲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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