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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 팝업 스토어 '평택, 잇장' 성황리 마무리

시민과 관광객 1천5백여 명 방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지난 1일과 2일 통복시장 고객쉼터 일대에서 주최한 ‘평택, 잇장’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통복시장 일대와 인근 골목길의 문화와 상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레트로) 체험형 전시 행사로, 이틀간 1천5백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 잇장’은 평택쌀을 중심으로 한 방앗간 콘셉트의 전시 공간과 시장 상점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 지역관광 코스를 연계한 미션투어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복시장과 벽화 골목을 잇는 미션투어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적극 참여해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한, 통복시장 상인회가 장소 제공과 자원봉사자 지원 등 적극 협력으로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도왔으며, 행사 동안 통복시장 일대에는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평택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원도심 관광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평택 원도심의 매력과 따뜻한 시장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평택 원도심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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