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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갈등관리위원회 운영… 주민참여형 상생행정 본격화

‘행복+ 고객참여추진단’ 위원회 겸임으로 정책 갈등 예방·조정체계 가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6일, 연수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갈등관리위원회’를 열고 공단의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위원회는 공단 이용고객과 지역 구민으로 구성된 ‘행복+ 고객참여추진단’이 갈등관리위원회 역할을 겸임해, 정책 참여와 갈등관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주민 중심형 위원회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CS 전문가와 원도심과 신도심 거주자, 남녀 및 다양한 연령층이 고르게 참여한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장해윤 위원장을 포함한 전원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앞으로 이들은 △갈등영향분석 및 진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조정안 마련 등 갈등관리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갈등관리 모델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며, “공단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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