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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출범 5주년 기념 '어서옵SHOW' 레전드 아티스트 노이즈 X R.ef의 만남!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무대가 돌아온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문화재단 출범 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4일 19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레전드 아티스트 노이즈(Noise)와 R.ef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어서옵SHOW'를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0년 12월 출범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이한다. 그동안 공연 · 전시 · 축제 ·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왔으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문화로 활력 넘치는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재단은 매년 출범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을 개최해 왔다. 포레스텔라와 장사익을 시작으로 소리꾼 고영열, 최백호, 이미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는 5주년을 맞아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노이즈와 R.ef가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으로 광주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어서옵SHOW'는 ‘너에게 원한건’, ‘상상 속의 너’, ‘이별공식’, ‘찬란한 사랑’ 등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곡들로 구성됐으며,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무대 연출로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화려한 영상과 조명이 어우러져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선 음악 버라이어티 쇼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출범 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어서옵SHOW'는 재단이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따뜻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관람 예약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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