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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군포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 '철쭉동산 트래킹·플로깅'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철쭉동산 일대에서 군포시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인 ‘군포생동감’회원들과 함께 '철쭉동산 트래킹·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생활문화 교류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동호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산본 일대와 철쭉동산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호회는 음악과 공연으로 시민과 만나는 대신, 지역사회를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트래킹과 플로깅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환경을 돌보는 과정에서 동호회 간 교류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생활문화동호회 간 문화공동체 가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군포생활문화동호회가 지역을 함께 걷고 돌보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문화동호회가 어울리고 협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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