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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의원 2차 정례회 5분 발언 시민이 사랑하는 ‘진짜 공원’, 제대로 된 계획에서 시작해야

상대원 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 전략적·종합적 조성계획 수립 필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황금석 의원(상대원1·2·3동)은 20일 열린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상대원 지역 근린공원의 운영·관리 방향에 대해 “근린공원 전환 취지에 맞는 종합 조성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원공원이 53년 만에 재정비되어 원도심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 가운데, 황 의원은 “대원공원 인근의 상대원 시설녹지가 올해 1월 1일자로 근린공원으로 변경됐지만, 정작 시의 예산 편성은 기존 시설 유지·보수 중심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2026년도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예산안에는 주차장 조성 20억 원, 맨발 흙길 조성 1억 원, 노후 시설 교체, 관목 정비 등 대부분 유지·관리 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근린공원 전환의 핵심인 ‘장기적 조성전략’이 반영되지 않았다.

 

황 의원은 “근린공원은 도시계획시설로서 전체 구조를 아우르는 마스터플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금처럼 개별 시설만 추가하는 방식으로는 동선·경관·안전 등 장기적인 공원 가치가 담보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계획 → 조성 → 운영’의 원칙을 지켜 마스터플랜을 작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상대원 3구역 재개발과 연계한 자작나무 숲길 등 특성화 계획을 더한다면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될 것”이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처럼, 종합적인 계획을 토대로 상대원 시설녹지대가 아이들은 뛰어 놀고 어른들은 편한 쉼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이 사랑하는 진짜 공원으로 거듭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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