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경희 이천시장, 지역 교육 발전 공로로 이천시민장학회 감사패 수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20일,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이천시민장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김 시장이 그동안 지역 교육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쓰고,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전달됐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 8월 기호일보 ‘제13회 기호참일꾼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 원 전액을 이천시민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천시민장학회 관계자는 감사패 전달식에서 “이천시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울여 주신 시장님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 인재는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꿈을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민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평화광장 반려견 간이놀이터 '해맑개' 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을 위해 중소형 반려견 전용 공간, 반려견 간이놀이터인 ‘해맑개’를 24일 새로이 개장했다. ‘해맑개’는 ‘해맑은 개들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정한 명칭이다. 이번에 조성된 ‘해맑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내 약 270㎡ 규모로 반려견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 울타리로 꾸며졌으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 미만의 중·소형견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시나 광장 내 대규모 행사시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로 문을 닫을 수 있다. 입장은 반려동물확인증(QR)을 스캔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관리된다. 1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해맑개’는 도민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며 “경기평화광장을 도민 친화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