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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 아침은 이현재 시장과 함께 시작된다… 창우초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창우초등학교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5일 단샘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활동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아침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15년째 매일 아침 창우초 앞에서 교통봉사를 해 온 경험을 살려, 이날 캠페인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을 안내하고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직접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남경찰서, 창우초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우초 정문과 통학로 주변에서 △차량 통제 △불법 주정차 계도 △주요 횡단보도 보행 안전지도 등 집중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좌·우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보행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는 앞서 단샘초‧위례숲초 등에서 진행했던 합동 교통안전캠페인과 마찬가지로, 학생 스스로 안전한 통학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들의 통학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15년째 현장을 지켜온 만큼,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하남의 모든 학교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워킹스쿨버스 운영 확대 △스쿨존 안전시설 정비 △학교보안관 배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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