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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특별한 콘텐츠 선보여 관람객들 큰 호평

김포시, 29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특별문화행사 ‘PEACEFUL 애기봉’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지난 29일 열린 특별문화행사 ‘PEACEFUL 애기봉’이 특별한 콘텐츠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특히 애기봉 인근의 역사적 기록이자 상징적 의미를 가진 ‘평화의 소’ 전시와 조강을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는 프로그램인 ‘멍때리기 대회’ 는 애기봉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 콘텐츠였다고 참여자들이 입모았다.

 

이번 특별문화행사는 ▲‘평화의 소’ 전시 개막▲백일장 시상식▲멍때리기 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성만나어린이센터 ‘아인스 앙상블’과 국악앙상블 ‘두럭’의 공연이 함께 했다.

 

행사는 역사적 기록이자 상징적 의미를 가진 ‘평화의 소’ 유골함 이전식과 전시 개막으로 막을 올렸다. ‘평화의 소’는 1997년 한강하구 유도에서 해병대에 의해 구조된 북한 출신 소로, 분단과 평화‧통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전시로 구조 당시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애기봉으로 유골함이 이전되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또 한 번 국제적인 상징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애기봉 어린이‧청소년 백일장 시상식에서는 18편(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3개분야 각 6개작품)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백일장에는 총 203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참가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한강하구, 조강의 미래’를 주제로 각자의 시선과 상상력을 담은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18편은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참가자 전원의 작품이 저마다 의미있고 풍부한 내용과 개성있는 표현력을 보여주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같은 시각 개최된 ‘멍때리기 대회’는 조강을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공간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오롯이 자신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 후 운영된 ‘멍때리기 쉼터’에서는 국악 앙상블 ‘두럭’의 공연이 이어져 저녁 노을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있는 시간을 공유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는 12월 특별문화행사로 ‘애기봉, 윈터 라이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며 생태탐방로 ‘트리로드’ 점등식, 미디어트리 라이트 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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