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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책 자문 기능 강화…특보단장 새롭게 구성

이행숙·황효진 전 정무부시장, 백석두 전 시의원 특보단장 위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정무 기능 강화를 위해 특보단장 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행숙, 황효진 전 정부무시장과 백석두 전 시의원을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특보단장 인사는 시정 운영의 발전적 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정 운영의 전문성, 효율성, 시민소통의 정무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행숙 특보단장은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얻은 행정과 문화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복지 분야 자문역할과 현장 소통 강화에 비중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황효진 특보단장은 인천시 도시공사사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여 공공기관의 운영과 조직관리, 중앙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및 정책 조율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두 전 인천광역시의회의원은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민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특보단장 위촉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자문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풍부한 정치와 행정 경험을 갖춘 인사들의 합류로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선8기 후반기 역시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차질 없이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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