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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상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강화·옹진·중구에 첨단 장비 투입… 사고 예방 선제 대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강화·옹진·중구 등 연안 지역을 대상으로 “2026년 수상안전시설 및 장비 보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지역의 지형적 특성과 안전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장비 도입에 중점을 두고 추친된다.

 

총사업비는 인천시와 각 군·구가 50%씩 분담해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시너지를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5년에도 군·구를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CCTV) 설치와 무인구조보드 보급 등을 지원하며 수상안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왔다.

 

2026년 사업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발성 지원이 아닌, 변화하는 기상환경과 증가하는 수상레저 인구에 대응해 첨단 장비 도입과 현장 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을 한층 확대해 추진한다.

 

지역별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화군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도입해 야간 및 기상 악화 시 순찰과 구조 활동을 강화하고, 옹진군에는 노후 망루 교체와 구명보트 정비 등을 통해 도서지역 수상안전 관리체계를 보강한다.

 

중구에는 특수구조차량을 배치하고 실시간 물때 전광판을 설치해 고립 사고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수상레저 활동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첨단 장비 도입과 지역 맞춤형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구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상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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