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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시민 신고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기온이 오르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구조물 균열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기간은 2026년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19일간이며,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와 사면, 교량 등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 시설 59개소이다. 점검은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소관부서, 유관기관,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합동점검 형태로 시행된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한다. 공공시설은 소관부서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민간시설은 시설 소유주·관리 주체와 협의해 점검을 진행한다. 필요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해빙기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 확인이다. 주요 구조부의 균열·변형·탈락 여부를 살피고, 급경사지·절토 사면의 세굴과 침하, 배수시설 이상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점검 결과, 조치가 시급한 사항은 사용금지 조치나 통제선 설치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추진하며, 그 밖에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방안을 권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고 시설물 변형이 발생하기 쉬워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빙기 위험요인 신고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시는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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