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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동 거북이어린이공원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추진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 자극하는 특별한 놀이터…어린이 참여단 대상 워크숍 열고 의견 청취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상현동 1114번지에 있는 거북이어린이공원에 어린이놀이시설 재정비를 위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놀이터를 이용하는 대상인 아이들과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12일 어린이 참여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빛초등학교 4~5학년 학생 6명과 학부모 3명, 교사 등 10여명이 참여한 워크숍에서 시 관계자는 놀이터 조성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조성에 필요한 의견을 경청했다.

 

사업을 통해 시는 노후한 시설을 철거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색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실제 이용자인 어린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놀이공간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들이 원하는 시설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아이들은 “놀이터 곳곳에 숨은그림찾기 같은 재미있는 요소가 있으면 좋겠다”, “우리가 노는 동안 부모님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달라”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비 7500만원과 시비 1억 7500만원 등 총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이 노는 공간을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아이들이과 함께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상상이 담긴 특별한 놀이터가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제 이용자인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제안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반영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놀이터 설계와 시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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