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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 본격화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지원 본격화…맞춤형 한국어 집중교육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1학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을 본격 운영하며, 다문화학생과 학교밖 이주배경청소년의 공교육 진입 및 적응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랭귀지스쿨에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2명, 학교밖 청소년 2명 등 총 9명이 참여하며, 학생의 학적 상태와 교육 단계에 따라 과정별로 차별화된 교육 체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초·중등 재학생 대상 과정은 60일 단기 집중형으로 운영되며,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기초교과 학습 이해를 함께 강화하여 학교 수업 참여도와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원적학교와 연계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교육 적응 중심 과정이다.

 

반면, 학교밖 청소년 대상 과정은 공교육 진입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는 학생을 위한 공교육 진입 준비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국어 기초 형성과 함께 문화·환경 적응을 지원하여 학교 진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재학생 대상 과정과는 지원 목적과 기능이 명확히 구분된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운영을 통해 한국어 교육을 넘어 학습·정서·학교 적응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단계별 성장 경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재학생에게는 학교 안착을, 학교밖 청소년에게는 공교육 진입 기반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다문화학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김상성 교육장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학생의 현재 위치에 따라 공교육 적응과 진입을 각각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학생과 이주배경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향후 다문화교육을 세계시민교육으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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